최종구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최대한 빨리 결론"

입력 2017-07-17 16:02 수정 2017-07-17 16:02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정부의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할지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정부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대주주로 지배하던 우리은행은 민영화를 마쳤으며, 정부의 잔여지분은 21.37%다.

우리은행 주가는 지난 14일 기준 주당 1만8천600원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초 7개 과점주주에 판 매각 가격(1만1천800원)보다 57% 높은 수준이다.

증시 호황에 따라 정부의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 후보자는 취임하면 우리은행 등에 투입된 공적자금 관리·회수를 결정하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한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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