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OTV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곧 거취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즐라탄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내에서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만난 뒤 취재진을 향해 "곧 큰 발표를 하겠다. 매우 큰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PN은 "이탈리아 AC밀란과 미국프로축구 LA 갤럭시와 접촉한 즐라탄이 향후 행선지 결정에 마음을 굳힌 듯하다"라며 "맨유와 단기 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즐라탄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46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넣으며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무릎을 심하게 다쳤고 맨유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맨유는 즐라탄을 방출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에버턴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즐라탄이 계약이 종료된 뒤에도 맨유 훈련장에서 재활 훈련을 했왔기에 맨유와 재계약할 것이란 예측이 돌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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