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네이버 FARM]

박인호의 전원별곡…장마철에 땅 보는 까닭

입력 2017-07-13 17:18 수정 2017-07-14 02:47

지면 지면정보

2017-07-14A29면

여름 침수피해로 안전한지 한눈에 파악
7월은 장마와 태풍, 폭염이 반복되는 시기다. 자연은 마치 어머니처럼 인간을 품어주지만 때론 큰 시련을 주기도 한다. 7월 들어 강원 등 일부 지방에서는 언제 가뭄이 있었냐는 듯 장마 시작과 함께 퍼부은 집중호우로 심한 물난리를 겪었다. 장마 기간 집중호우가 내리면 산사태나 침수 피해를 보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게 된다. 또 태풍이 오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지나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7월 전원에서의 장마와 태풍, 폭염 등 자연의 시련은 하나의 통과의례다. 사실 이런 고비를 하나씩 넘기면서 작물은 여름 기운을 받아 제대로 영근다. 귀농·귀촌한 이들의 시골 생활 또한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층 지혜로워진다.

행복한 전원생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여름 침수 피해로부터 안전한 땅을 골라야 한다.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에 땅을 보러 다녀야 하는 이유다. 쾌청한 날만 골라 답사를 다니면 장마철에 도사리고 있는 전원생활의 불편함이나 위험한 상황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

전문은 ☞ m.blog.naver.com/nong-up/221044362855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

투표김영란법 시행 1주년, 어떻게 생각하세요?

  • 부패방지를 위한 획기적 계기로 현행 유지해야 830명 65%
  •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현실에 맞게 금액 수정해야 455명 35%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