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부문 7년 연속 1위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국내 테마파크업계 최초로 탑승형 가상현실(VR) 어트랙션인 ‘후렌치레볼루션2 VR’과 ‘자이로드롭2 VR’은 물론 대규모 비행체험 어트랙션인 ‘플라이벤처’를 새롭게 선보이며 VR 기술 선도 테마파크로 급부상했다.

박동기 대표

후렌치레볼루션2 VR과 자이로드롭2 VR은 각각 70만명과 30만명의 누적 탑승객을 기록했다. 두 어트랙션 모두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상현실 콘텐츠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VR과 증강현실(AR) 기술 저변 확보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신규 봄 시즌 축제 ‘VR 판타지아’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 최대 규모인 17종 33대의 VR 어트랙션을 대거 선보였다.
다양한 VR 장르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VR 플랫폼 ‘VR 스페이스’도 조성했다. 지하 3층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옆에 있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없어도 자유롭게 입장해 즐길 수 있는 VR 스페이스에서는 단연 ‘서바이벌 모탈 블리츠(Survival Mortal Blitz)’가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로 꼽힌다. 15분간 걸으면서 즐기는 슈팅 VR 게임이라는 콘셉트에 실감 나는 그래픽과 스토리로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VR SPACE 내 콘텐츠와 체험 요소는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앞으로 VR산업 대중화 및 성장 추세를 반영해 확장할 계획이다.

VR 판타지아는 국내 테마파크에서 처음 시도해 보는 새로운 콘셉트인 만큼 초기에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지만 결과적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고, 테마파크와 VR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하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VR뿐만 아니라 AR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미래형 첨단 테마파크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