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0년까지 확대
정부가 5년 뒤 중소·중견기업의 연간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지금보다 20조원가량 늘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장기(2018~2022년) 무역보험정책 추진 방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을 2020년까지 연간 65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규모인 44조3000억원보다 20조7000억원 많은 규모다.

산업부는 무역보험 수요가 많은 창업·벤처기업과 수출 증가율이 일반 기업에 비해 높은 수출성장기업에 더 큰 무역보험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획일화돼 있는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을 기업 성장단계별로 차등화하기로 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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