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가 5일 오후 6시께 원자로 보호신호 작동으로 가동을 정지했다. 원자로 안에 설치된 원자로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2대가 정지하면서 보호신호가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원전 정지에 따른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전력수급 예비율은 20%가량으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