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우수협력사 간담회’에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첫 번째 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와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약속했다. 우수 협력사에겐 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입찰기회를 확대하는 등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5일 한화건설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협력사들을 초청해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건축·토목·플랜트·전기 등의 부문에서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에 공헌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참석한 30여곳의 협력사 가운데 국영지앤엠, 대자기업, 윤창기공, 서광전기통신공사, 삼영기업 등 5개사가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고 우수협력사 22곳과 함께 상패를 전달받았다. 상대적으로 실적이 적었던 회사들도 뉴파트너상에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면서 “협력사와 더불어 신뢰에 기반한 상생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2년부터 ‘함께 멀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평가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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