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서비스대상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16년 연속 수상하며 서비스 품질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1999년 브랜드 아파트인 ‘롯데캐슬 84’를 서울 서초동에 짓고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선도했다.

2014년부터는 ‘생활의 품격(Prestige of life)’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브랜드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 변화를 세심하게 진단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강점이지만 30~40대 젊은 소비자에게도 선택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돼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브랜드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의 핵심가치는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정성’, 사람·자연·기술의 어우러짐을 의미하는 ‘조화’, 건전한 주거 문화를 의미하는 ‘매너’ 등 세 가지다.

2015년부터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가장 용맹한 독수리로 알려진 검독수리가 횃대에서 비상하는 형태의 브랜드 로고는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것이다. 아파트 단지 내·외부, 홍보 판촉물 등의 디자인 개발도 진행했다.
특히 ‘AZIT’ 콘셉트의 실내 인테리어 원칙을 선보여 업계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AZIT는 안전하고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는 ‘A to Z’, 초대형 수납공간을 제공한다는 ‘ZIP’, 맞춤형 아지트를 선보이겠다는 ‘Is you’, 품격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T’의 네 가지 인테리어 원칙을 결합한 신조어다.

롯데건설은 쾌적한 주거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입주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만족도 등의 사전점검을 하고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층간 소음 문제 개선을 위해 그룹 계열사인 롯데케미칼과 소음 방지 건자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브랜드가 출범한 1999년 이후 지난 18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가장 먼저 귀를 기울여 가장 사랑받는 주거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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