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30일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희비도 교차했다. 9명 중 4명의 참가자들이 수익을 개선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16% 하락한 2391.79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장막판 반등했다. 전날보다 0.16% 오른 669.04에 거래를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성현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과장은 이날 1.48%포인트의 수익을 개선하며 누적손실률을 11.47%로 축소했다. 박 과장은 이날 매매에 나서진 않았지만 보유중인 제이스텍(7,000280 4.17%) 엠씨넥스(15,500500 -3.13%) 와이엠씨(8,30010 -0.12%) 등이 모두 상승하면서 수익을 추가했다.

다만 전체 참가자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보다 큰 폭의 수익 개선이 절실해보인다.

김선구 메리츠종금증권 강남센터 과장, 메리츠종금증권 부산금융센터 자신감의 요정 팀,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도 이날 1% 미만의 수익을 올렸다.
김 과장은 0.7%포인트 수익을 개선하며 누적수익률을 4.02%로 확대했다. 신규 추가한 티웨이홀딩스(2,670105 4.09%)가 12% 넘게 급등한 가운데, 보유 비중을 확대한 대우건설(4,82535 0.73%) 우진(4,99520 0.40%)프라임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익을 추가했다. 다만 SK케미칼(27,800300 1.09%)을 전량 처분하는 과정에서 46만원 가량 잃었다.

자신감의 요정 팀은 소폭의 수익을 내며 11%대(11.58%)의 누적수익률을 지켰다. 전체 참가자 가운데 3위다. 20개의 종목을 보유중인 자신감의 요정 팀은 이날 동국제강(7,61040 0.53%) 금양(2,44030 1.24%)을 전량 매도하며 각각 5만원, 6만원 가량을 벌었다.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은 누적수익률 13.94%를 기록하며 1위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청담지점 청담 샥스핀 팀의 뒤를 바짝 좇았다. 이 과장은 이날 매매하지 않았지만 보유비중이 큰 액토즈소프트(9,200280 3.14%) 옴니텔(1,89060 -3.08%) 삼호(13,750750 5.77%) 등이 오르면서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

청담 샥스핀 팀은 이날 0.51%포인트를 잃으며 누적수익률이 15.13%로 소폭 축소됐다.

'2017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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