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2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송영무 후보가 93년 음주운전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을 돈으로 매수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문제제기했다.

김학용 의원은 "당시 헌병대장이 후보자의 동기였다"며 "(헌병대에서는)은폐가 되는데 문제는 경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당시 후보자가 경찰을 돈으로 매수해 수기로 쓰는 음주운전 관련 기록을 찢어버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영무 후보는 "사실이 아니며 그 건에 대해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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