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12,00050 +0.42%)는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인 'KM-819'의 전임상 결과 및 임상1상 진행 상황을 '국제 콘퍼런스 BIO 2017'에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KM-819의 세포보호 기능이 파킨슨병 동물모델 실험에서 확인됐으며,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사람에서의 안전성 및 약력학적 성질을 규명하는 임상1상이 국내 차병원에서 진행 중이다. 올 하반기 임상 종료를 예상하고 있다.

이기섭 대표는 "KM-819는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큰 신약후보물질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발표가 해외 제약사들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KM-819는 'FAF1'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후보물질이다. 도파민 분비세포의 사멸을 저해해 병의 진전을 중지시키거나 속도를 늦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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