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개그맨 쇼호스트 앞세워 1인 방송 확대

입력 2017-06-20 09:03 수정 2017-06-20 09:03

롯데홈쇼핑 쇼룸 영상. (자료 =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쇼핑을 접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BS 개그맨 공채 출신인 복현규 쇼호스트가 SNS 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를 마련했다. TV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신상품들을 미리 체험하고 소개하는 코너다.

22일 오후 6시 첫 방송에선 이달 29일 TV홈쇼핑에서 판매할 예정인 '장어구이', '여신 브러시'를 복현규 쇼호스트가 고객들의 의견을 토대로 상품을 시연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복군의 신상털기'는 롯데홈쇼핑 공식 페이스북, 복현규 쇼호스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1인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71세 뷰티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가 직접 출연하는 '막례쑈'도 진행하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가 롯데홈쇼핑 단독 상품들을 직접 사용하며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화법을 선보인다. '막례쑈'는 공식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130만뷰 이상을 돌파하며 젊은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코믹영상, 상황극 등 영상과 상품 판매를 연계한 이색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쇼룸'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시즌·테마별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상품을 3~6개씩 소개한다. 상품에 대한 특징, 사용법 등을 30초 분량의 스토리텔링 영상을 담았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모그원 모기퇴치기 레펠로(3만원 대)', '롤리 아이스크림팬(1만원 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코믹한 영상으로 구성했다. 해당 페이지에선 영상 콘텐츠를 확인하고 제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컨텐츠부문장은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단순 판매 방송에서 벗어나 이색 콘텐츠 개발, 채널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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