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질소(Nitro)가 빙수 시장에도 진출한다.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1일부터 라운지앤바에서 질소를 이용한 '망고 에스푸마 빙수(3만8000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스푸마는 스페인어로 거품과 무스를 뜻한다. 질소 캔에 재료를 넣고 거품처럼 뽑아 내는 요리 기법이다.

망고 에스푸마 빙수에는 대만산 애플망고 대신 제주산 애플망고를 이용한다. 유리온실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했고 대만산 망고보다 당도가 5브릭스 높은 15브릭스다.

웨스틴조선은 이외에 국내산 하니원 멜론 쉘을 이용한 멜론 빙수(3만6000원), 호지차를 직접 우려 만든 시럽을 곁들인 호지차 빙수(2만4000원), 웨스틴조선 일식당 스시조의 말차를 이용한 녹차 빙수(2만4000원) 등도 선보인다.
또한 라운지앤바에서는 생크림과 수제 아이스크림, 카스텔라 토핑을 올린 파르페 2종도 선보인다.

수제 호지차 아이스크림과 젤리, 카스텔라와 모찌를 곁들인 호지차 파르페, 말차 젤리와 수제 모찌, 녹차 카스텔라를 올린 녹차 카스텔라 파르페가 각각 2만6000원이다.

박상훈 라운지앤바 지배인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여름 디저트를 빙수 4종과 파르페 2종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차가운 얼음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고객에게 빙수를 추천하고, 부드럽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파르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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