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에 임원혁 KDI 교수 유력

입력 2017-06-19 20:54 수정 2017-06-19 20:54
"검증대상 중 한 명",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장남

청와대 경제수석 산하 중소기업비서관에 임원혁(51)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임 교수에 대해 "중소기업비서관 검증 대상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 KDI에 입사, 경제개발협력연구실장, 글로벌경제연구실장, 경쟁정책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참여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을 맡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평가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반도포럼 회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대중 정부 때 국가정보원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낸 임동원 전 장관의 장남이기도 하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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