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테크놀러지,‘로보틱스와 자동화산업 지수’에 편입

입력 2017-06-19 14:53 수정 2017-06-19 15:57
고영테크놀러지(대표이사 고광일)는 국내기업 최초로 로보글로벌(ROBO Global)의 ‘로보틱스와 자동화산업 주가지수(Robotics and Automation Index)’에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편입 기준일은 지난 16일이다.

로보글로벌은 2013년 10월 로보틱스와 자동화 지수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전 세계 15개국, 13개 섹터에서 로보틱스와 자동화 산업과 관련된 1000여개 기업에 대한 분석을 거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로보틱스와 자동화산업 주가지수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5월말 기준 최근 1년간 수익률이 37%에 달한다.

로보글로벌이 선정한 기업은 현재 80여개에 달하며, 대표적인 기업은 다빈치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수술용 로봇제조사인 미국의 인튜이티브 서지컬,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제조회사인 일본의 화낙, 아우디와 보잉 등의 공장에서 사용되는 로봇을 제조하는 독일의 쿠카가 있다. 3차원 자동화 검사장비 세계 1위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는 머신비전과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초정밀 측정검사 기술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기계가공제품 생산과정의 모든 불량을 3차원으로 자동검사하는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2016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수술용 의료로봇에 대한 제조(판매)허가를 획득해 의료시장으로의 진출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