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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대형 우량주 공략…1년 수익률 15.2%

입력 2017-06-13 16:39 수정 2017-06-13 17:07

지면 지면정보

2017-06-14B7면

KB스타미국S&P500인덱스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지난 9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행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과 감세정책으로 경기를 부양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세계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업이 미국 증시에 다수 포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KB증권은 상승 곡선을 보이는 미국의 S&P500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증권[주식-파생형]’을 판매하고 있다. S&P500은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펀드 상품은 S&P500지수를 등락률을 고스란히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다.
S&P500지수가 많이 올라 가격 부담이 존재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기업 실적도 뚜렷하게 향상되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목소리도 크다. S&P500지수는 국내에서도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고 정보기술(IT),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업종 등을 고루 담고 있어 위험 분산 효과도 높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운용보수가 저렴한 만큼 장기 투자할수록 절감되는 비용이 커진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KB자산운용은 “2007년부터 해외 인덱스펀드를 운용하면서 역량을 쌓았다”며 “펀드는 설정일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182.8%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159.0%)보다 23.8%포인트 높았다. 최근 1년 새 수익률은 15.2%에 달해 역시 시장수익률을 웃돌았다.

이석형 KB증권 포트폴리오관리부장은 “이 상품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2%에 이르며 지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문의는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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