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중저강도 도발 등에 따른 대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과 21일, 29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때에는 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열었다. 14일 첫 탄도미사일 발사 때에는 문 대통령이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던 NSC 상임위 도중에 들어가서 발언했다. 27일 지대공 순항미사일 발사 때에는 NSC 상임위를 열지 않았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도발 직후인 지난 29일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 NSC 소집을 지시한 데 대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안보위기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줘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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