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를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는 원유가격 하락 시 헤지 수단으로 기능할뿐만 아니라 원유가격 하락에 대한 순수 투자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거래소는 이에 대해 "WTI원유 일반지수 역방향 ETF 신규 상장을 통해 최근월물에 대한 투자자의 양방향 매매전략이 가능해졌다"면서도 "다만 롤오버 위험과 이에 따른 수익률 상이 가능성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투자자들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ETF의 경우 선물 만기 시 차기 선물로 재투자, 재투자 가격이 만기상환금액과 불일치해 가격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