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지난달 31일 서울사무소에서 '제33기 혜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혜춘장학회는 정식품의 창업자인 정재원 명예회장(100)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정식품은 혜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식품은 22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8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혜춘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총 2370여명으로, 누계 금액은 약 21억7000만원에 달한다.

혜춘장학회 이사장인 정 명예회장은 "혜춘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각자 원하는 길에서 크게 성공해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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