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협동조합, 서울시와 손잡고 인력 채용

입력 2017-05-26 19:42 수정 2017-05-26 19:42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소속 기업들이 서울시를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26일 서울시와 협동조합 공동채용 계획 등을 담은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중기중앙회의 업종별 조합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확한 구인 수요를 집계해 서울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구직자와 연계해줄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은 50여개 안팎이다. 중기중앙회 측은 조합별 소속회원사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업종별 필요한 인력을 집계해 서울시와 공유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참여 중소기업의 근무조건 등을 따져서 청년 일자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사항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채용 지원 외에도 △협약기관 간 일자리정보 공유 및 일자리사업 연계 추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고용환경 개선 우수기업 적극 발굴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홍보․지원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공동사업 개발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각종 일자리 사업에 협동조합이 참여함으로써 회원사 등 중소기업에 필요 인력이 채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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