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에 나선다.

HUG는 부산시와 ‘정비사업 융자금 운용 및 위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HUG는 부산시가 설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융자관리와 운용을 맡는다. 부산 전역에서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추진위원회별 융자 한도 5억원, 연 금리 3.5%, 기간 5년(시공사 선정 시까지)의 기금융자계획을 공고한다. 각 정비구역 관할 자치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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