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뉴스 '락희화학늬우스'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발송
“1984년 3월, 임직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1142명을 대상으로 토익(TOEIC) 시험을 처음으로 치렀다. 당시 700점을 받은 임직원이 사보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LG화학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낸 타임머신 뉴스레터 ‘락희화학늬우스’에 소개된 사례다. 지난달 6일부터 매주 발송하고 있는 락희화학늬우스는 과거 오늘과 같은 날짜에 LG화학 사보에 실린 뉴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뉴스레터다. 1947년 설립된 LG화학의 전신 ‘락희화학공업사’에서 이름을 따 왔다. 락희화학늬우스는 LG화학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사료 관리 시스템 ‘디지털 아카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서, 간행물, 사진, 영상 등으로 남아 있던 LG화학의 역사를 온라인 서버로 옮겨 임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LG화학의 성장사를 창업 회장인 고(故) 구인회 회장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물 ‘구칠공 씨’ 이야기로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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