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지난 1분기 4377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올렸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3777억원)보다 15.9% 늘었다. 2012년 1분기 이후 최고 성적이다. 계열사를 뺀 기업은행 개별 기준 순이익은 4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 등 이자수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1분기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조9000억원(2.1%) 늘어난 137조3000억원이었다. 이로써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점유율은 22.7%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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