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은 21일 서울 역삼동 캠코 서울사무소에서 ‘부실채권 관리 제도개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법 협약에 따라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을 캠코가 일괄 관리한다. 협약을 맺은 기관은 캠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부실채권은 24조9000억원가량이다. 각 기관은 보유 중인 부실채권을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캠코에 매각하고, 캠코는 매년 발생하는 상각채권을 연 1회 매각할 예정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오른쪽 네번째)과 각 기관 실무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캠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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