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세제 개편 기대감에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국제금융협회(IIF) 주최 콘퍼런스에서 건강보험개혁법안과 관계없이 조만간 세제개편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세금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언급하던 도중 "바로 2∼3시간 전에 매우 '특이한 움직임'(unusual move)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이한 움직임이 북한인지, 중국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낮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 美 증시, 세제개편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치

미국 증시가 세제 개편 기대감에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5%, S&P500지수는 0.76%, 나스닥지수는 0.92%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국제금융협회(IIF) 주최 콘퍼런스에서 건강보험개혁법안과 관계없이 조만간 세제개편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에 세금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 트럼프 "北 당장의 위협…2~3시간전 매우 특이한 움직임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언급하던 도중 "바로 2∼3시간 전에 매우 '특이한 움직임'(unusual move)이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후 4시 조금 지나 공동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취지에서 이런 발언은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문재인, 인천 부평서 유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5일째인 21일 인천지역에서 유세 활동을 벌인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부평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7일 대구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한 뒤 대전, 제주, 광주, 전북 전주,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등을 돌았다.

◆ 안철수, 고향 부산서 유세

국민의당 안철수 대 후보는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다. 안 후보는 이날 울산 그린카기술센터를 방문해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를 둘러보고 울산형 연구기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다. 원자력안전기술과 재난안전연구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전자클러스터와 방재과학기술진흥재단, 국가산업단지 특수재난 훈련센터 등을 설립하는 구상도 밝힌다.

◆ 트럼프, 한국 등 외국산 철강 조사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 수입이 미국의 안보를 침해하는지를 조사하라고 상무부에 지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발동 등 수입 제한 조치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돼,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장벽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대선 사흘앞두고 파리 샹젤리제서 총격전

프랑스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일 저녁(현지시간)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과 총을 든 테러 용의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과 용의자가 숨졌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총격전은 이날 오후 9시 20분께(현지시간) 파리 최고 중심가이자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샹젤리제 거리의 지하철 9호선 프랭클린루즈벨트역과 조르주상크 역 사이의 대로에서 발생했다.

◆ 황사로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다가 낮부터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 강원영서,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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