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브랜드 부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나눔과 관련해 최초·최고 수식어를 독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잡았다.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누며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 공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 일터’에 경북지역 최초로 가입했다. 17개 금융회사와 민간기업이 동참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착한 일터를 배출하고 있다.

칠곡군민도 나눔의 대열에 동참했다. 13만 인구 중 2만여명이 나눔에 참가해 자원봉사 우수 시군에 선정됐고, 풀뿌리 기부의 대명사인 희망복지원단은 225개 전국 시군구 중 10위권에 진입했다.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칠곡군호이장학회에 일반 주민의 기탁이 줄을 이어 민간 참여 비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열린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전년 대비 25% 증가한 성금이 모여 칠곡의 나눔 열기를 증명했다. 칠곡군은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까지 확대했다. 자연재해와 내전으로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돕기에 나서고 있다. 또 재능을 나누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능기부 단체인 ‘어름사니’를 결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0.002%에 불과하지만 나눔 활동 참여는 인구의 1000배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2%를 차지할 정도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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