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관광도 비즈니스도 '최고의 하룻밤'…신라스테이, 해운대를 품다

입력 2017-04-16 16:21 수정 2017-04-16 16:21

지면 지면정보

2017-04-17E5면

서울·제주 이어 부산에도 상륙

더 넓어진 객실에 시설 업그레이드
온돌 객실과 18층엔 루프탑 풀·바, 테라스가든서 일광욕 즐길수도
벡스코 가까워 마이스 고객 유치…200명 수용 볼룸·미팅룸 등 완비
내일부터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한 달간 숙박·조식에 곰인형 선물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부산 관광특구인 해운대에 문을 연다. 이에 따라 서울과 부산, 제주 등 3개 주요 관광 거점에 신라스테이가 들어서게 됐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비즈니스 고객 뿐 아니라 레저·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18층에 루프탑 풀을 조성하고 신라스테이 최초로 온돌 객실을 들였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루프탑 풀과 온돌 객실 갖춰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했다.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에 더욱 넓어진 407개 객실과 132석 규모의 현대적 캐주얼 뷔페인 ‘카페’, 루프탑 풀과 풀 사이드바, 핀란드식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 회의실, 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업그레이드한 시설을 선보인다. 객실은 크기와 전망, 구성 면에서 개선됐다. 모든 객실은 기존 신라스테이 객실보다 커져 3명이 투숙해도 넉넉하다. 따뜻한 온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돌 스위트’도 배치했다. 더블베드 타입 객실에는 소파베드를 설치해 가족 투숙 시 엑스트라 베드로도 대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통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전망 객실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층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루프탑 시설도 선보인다. 간단한 바 메뉴와 수영 및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풀과 풀사이드 바로 조성했다.

비즈니스와 레저·관광 차별화된 서비스

주니어 스위트

여름철 피서객을 위한 전용시설도 마련했다. 1층에는 투숙고객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860㎡ 규모의 테라스 가든을 마련해 시원한 파라솔 아래에서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선베드에서 여유로운 일광욕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라스테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담당해 모던함과 공간의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3~17층에 있는 객실은 스탠더드, 디럭스, 프리미어 디럭스, 스위트(주니어 스위트, 온돌 스위트, 그랜드 스위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치에 따라 오션뷰와 시티뷰로 나뉜다. 객실에는 최고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췄다. 친환경 브랜드인 ‘아베다’를 비치용품으로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인근에는 여름철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동백나무가 울창한 동백섬과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달맞이 언덕, 에이펙나루공원, 해동 용궁사 및 마천루에 둘러싸인 마린시티 등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국내 최대의 전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BEXCO)도 있다. 이에 따라 레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로 마이스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3층과 5층에는 비즈니스 미팅 및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행사 등을 할 수 있는 볼룸과 보드룸, 미팅룸 시설을 완비했다. 볼룸은 최대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룸마다 LCD(액정표시장치)프로젝터 및 스크린, 유무선 인터넷, 최신 음향 장비 등도 갖췄다. 장기 투숙고객을 위한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지하 1층)도 24시간 운영한다.
신선한 식재료와 다채로운 요리

뷔페 레스토랑 카페

합리적인 가격과 엄선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는 132석 규모로 선보인다. 조식 및 중식, 석식 뷔페를 운영하고, 사전 예약 시 비즈니스 연회 및 돌잔치 등 가족 행사도 할 수 있다. 카페 내에 16인석 규모로 마련된 개별룸(PDR)은 비즈니스를 위한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

주중 점심에는 브런치 모임 및 직장인의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로 운영된다. 브런치 뷔페는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성인 1인 기준 1만7000원이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더욱 다채로운 메뉴로 중식 및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성인 1인 기준 3만8000원이다.

로비

2층 로비에 있는 바는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인 및 맥주, 간단한 안주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개관을 기념해 18일부터 한 달간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 2인 조식, 개관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곰 인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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