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자체 개발한 ‘말하는 소화기’를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화성시에 본사를 둔 태산전자와는 연간 10만대의 ‘말하는 소화전’을 생산해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 제품에 음성안내 장치를 부착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홍의선 소방경과 백정열 소방장은 지난해 경기도의 ‘영 아이디어 오디션’에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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