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6일 부동산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전국의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30개 단지 8만78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21.7% 감소한 수치다. 분양 성수기를 맞으면서 올 1분기보다는 크게 늘었다.
2분기 월별 분양물량은 4월 2만2889가구, 5월 2만8934가구, 6월 2만8255가구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68개단지 4만4427가구가 나온다. 서울에선 7523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5003가구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작년보다 39.9% 줄어든 9843가구가 공급된다. 지난 1분기 청약 경쟁이 뜨거웠던 부산 지역이 5510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에서 자이푸르지오(5·6블록), e편한세상(3블록) 등 3개단지 2640가구가 공공분양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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