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JTBCPLUS '버킷 온 라이브'

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빚더미에 앉은 후 삶에 대해 고백했다.

이상민은 오는 5일 JTBCPLUS를 통해 방송되는 토크 콘서트 '버킷 온 라이브'에 박정현과 함께 MC를 맡았다.

'당신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서 이상민은 "지금 이대로 만큼만 살자는 게 내 버킷리스트"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직 빚을 다 갚지 못했다"면서 "대충 계획을 잡을 수 있는 단계 정도라고 보면 된다. 많이 바빠진 지 이제 2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 큰 금액을 갚기엔 아직 이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민은 "중고등학생 때 커서 이뤄야 할 것들을 다 이룬 것 같다"며 "'가수가 되기' '컨버터블 스포츠카 타기' 등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 보면 '부자'였을 수도 있다"라면서 "근데 망하고 나니 그런 것들이 중요치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냥 지금 이대로 살고 싶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상 망한 사람"이라며 "69억 8000만원이 빚이다"라고 발힌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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