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NAND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고정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NAND 고정가격이 전월보다 평균 10% 올랐다"며 "NAND의 공급 부족 지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차적 부족 원인은 2D NAND 생산라인의 3D 전환, 2차적 부족 원인은 3D NAND 신규 공급사의 수율이 삼성전자(2,520,0003,000 -0.12%)만큼 성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PC D램 고정가격은 D램 공급사와 PC 수요처의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면서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대신증권은 2분기 NAND와 D램의 고정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강도는 NAND가 D램보다 높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NAND 공급 부족은 올해 국내 공급사의 NAND 실적 가시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82,400300 +0.37%)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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