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도입할 예정인 입주민 다목적공간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54,7001,400 +2.63%)은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개의 컨셉으로 개발한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올해 공급되는 분양단지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첨단 부문은 지난해 현대건설이 개발한 홈네트워크시스템(하이오티·Hi-oT)을 발전시켜 선보인다.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출입시스템도 적용한다. 출입문키 없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세대현(2,68545 -1.65%)관을 출입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할 수 있다.

힐링 부문은 단지마다 다양한 길이(1~5㎞)의 숲길과 산책로를 설계해 적용한다. 아이들 놀이터에도 간이세면대를 마련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공유 부문은 입주 고객이 단지내 텃밭이나 카쉐어링 서비스(차량 공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소규모 문화강좌, 파티룸, 작은 영화관 등 다목적 소통공간을 특화설계로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스타일을 통해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에 맞는 특화 아이템을 개발·적용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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