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303,0003,000 +1.00%)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대학생 하계인턴 사원을 동시 채용한다. 신입사원 전형을 마친 후 인턴사원을 모집하던 것과 달리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18일 각사에 따르면 삼성전자(49,500100 +0.20%) 등 삼성그룹 11개 계열사는 오는 21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와 함께 대학생 인턴사원을 채용을 진행 중이다.

내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대학생 중 영어회화 자격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직무적성검사(GS(62,4001,400 +2.30%)AT)와 면접 등 채용 절차는 신입사원과 동일하며 합격자는 7~8월 인턴으로 일할 수 있다. 수료자는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SK이노베이션(206,0002,000 +0.98%) 등 SK그룹 10개 계열사도 24일까지 신입과 인턴 지원서를 동시에 접수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전형(SKC(40,2501,200 +3.07%)T), 면접 전형을 거치며 근무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현대제철(64,800200 +0.31%)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1일까지 인턴을 모집한다. 실습 우수자는 채용전환 면접을 거쳐 2018년 신입사원으로 선발된다.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239,0001,500 +0.63%)는 이미 원서접수를 마쳤다. 내년 2월, 8월 졸업 예정인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한 자에게 지원 기회를 줬다. 인턴 실습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신입 채용전환의 기회를 준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전자산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출입하고 있으며, 주로 스마트폰과 TV, 업계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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