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이달 입주를 시작하는 미사강변신도시 센트럴자이 아파트의 분양권 거래가 4억원대까지 떨어졌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센트럴자이 전용면적 96.99㎡ 분양권 매물이 지난달 4억8825만원에 거래됐다.
총 1222가구로 구성된 단지는 시장에 나온 매물의 경우 웃돈(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어 6억원대 시세를 형성했으나 올해 초부터 평균 5억원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꺼번에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저층의 경우 시세가 5억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지난 1월 전용 96.99㎡ 4층은 5억388만원에 거래됐고, 지난 2월 전용 96.39㎡ 1층은 5억2399만원에 팔렸다. 전용 96.39㎡~96.99㎡ 전세가는 현재 3억7000만~4억1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망월동 A공인중개소 대표는 "4억원대로 거래된 것은 프리미엄이 붙지 않았다"면서 "입주 물량이 많은 센트럴자이를 빼면 미사강변 아파트의 시세 하락은 없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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