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명태 양식에 성공한 변순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등 82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변 연구사, 경기 남양주시 임정임 주무관 등 8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인사처는 △국민편익 증진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수상자에게는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승진 가점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변 연구사는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을 개발했다. 임 주무관은 27년 동안 야학에서 자원봉사 교사로 활동하면서 279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시상식에서 “국민은 지금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정 각 분야가 안정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