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의 뇌물수수 의혹을 비롯한 국정농단 사태를 파헤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 대장정'의 결과를 6일 오후 발표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사무실이 마련된 강남구 대치동 D 빌딩 기자실에서 최종 수사결과를 내놓는다.

박영수 특검이 직접 수사 경과와 주요 성과를 밝힐 예정이다. 세부적인 질문을 받지는 않지만, 취재진에 배포될 자료를 통해 자세한 수사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수 특검이 임명장을 받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특검팀은 박 대통령·최씨·삼성그룹을 둘러싼 뇌물 의혹, 최씨 딸 정유라 씨(21)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비선 진료' 의료비리 의혹 등을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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