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35,150800 +2.33%)은 23일 녹십자(185,0001,500 +0.82%)로부터 세포치료제(CT·cell therapy) 영업 사업을 78억9200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개발 및 생산 부문과의 시너지 효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란 설명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토대를 만들려고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독자 영업 부문은 녹십자셀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사업영역 확대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녹십자셀은 다음달 17일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번 사업 양수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제25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에 대해 결의한다.

회사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19억원, 영업이익은 16억8000만원, 순이익은 1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현금배당율 10%)을 결정했다.

이사 후보자로는 이득주 부사장과 사공영희 상무를 사내이사로, 아주대병원 암센터장인 왕희정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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