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15,100300 +2.03%)의 자회사 지놈케어는 'PTC Laboratories'와 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비침습적 산전기형아검사(NIPT) '제노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놈케어는 NIPT 기술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분석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란 설명이다. 서비스 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SCI급 학술지에 3편의 논문을 게재해 임상적 결과를 입증했다.

'PTC Laboratories'는 태국에 위치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있다. 세계적으로 수천개의 DNA 샘플 수집센터가 있으며, 매년 약 5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약 15만명의 검사를 수용하고 있다. 주요 검사서비스는 태아 친자확인과 법의학 검사, 그리고 산전기형아검사 등을 제공한다.
제노맘은 양수나 태반을 채취하지 않고 임신부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하는 방식의 기형아 검사 서비스다. 미량의 산모 혈액 채취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검사, 임신 10주차부터 조기 진단 가능, 99% 이상의 정확도, 쌍태아 검사 가능, 7일 내외 결과 확인 등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정명준 지놈케어 대표는 "제노맘은 국내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동 남미에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 시장도 진출하게 되면서 NIPT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