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유가가 오를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한화 에너지인프라 마스터합자회사(MLP)펀드'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펀드는 미국의 셰일가스, 원유 관련 송유관이나 저장시설을 보유·운용하는 합자회사인 MLP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가 변동, 수송량 증가에 따라 MLP 주가가 오르면 펀드 수익이 발생한다.

최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며면서 MLP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MLP는 평균 20년 장기 계약 등의 특성상 안정성이 높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펀드의 총보수는 1.36%다. 중도 환매 하더라도 환매수수료가 없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경기가 호전되는 금리 인상기에는 에너지 수요가 늘어난다"며 "트럼프 시대를 맞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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