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팜스코(12,700300 +2.42%)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세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은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올해 사료 판매량이 증가하고 양돈사업 가동률 상승, 지육가격 상승 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곡물 투입단가 상승에 따른 사료 판가 인상 가능성도 존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팜스코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조192억원,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캐쉬카우로 꼽히는 사료 판매량이 증가하는 점을 주목했다. 2008년 하림그룹에 편입된 이후 팜스코의 사료 판매량은 2009년 54만톤에서 2016년 115만톤으로 급증했다.

또 올해 예상 사료 판매량은 124만톤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할 전망이어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그는 "이밖에 실적 향상과 함께 지육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점, 종종돈 투자에 따른 장기 성장성, 동종업체 중 투자 효과가 가장 빠르고 크게 가시화될 점도 긍정적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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