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96,500300 +0.31%)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진행 중인 '골든넘버 이벤트'의 신청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하는 계좌번호를 직접 만들어 신청하고, 키움 계좌개설 앱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미 계좌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도 없이 진행했지만 2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1만명이 넘게 신청했다는 설명이다.

'골든넘버 이벤트'는 '7'로 시작하는 계좌번호를 만들 수 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계좌번호에 관심이 없었지만, 행운의 숫자 7로 시작하는 번호라고 생각하니 갖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휴대폰 번호를 계좌번호로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시도는 일부 은행에서도 있었다.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는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넘어 행운을 주는 번호로 계좌번호에 의미를 부여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키움증권 골든넘버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 영웅문4, 영웅문S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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