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인선이엔티(7,30070 +0.97%)에 대해 아이에스동서(26,400300 -1.12%)로 피인수됨에 따라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의 변경된 최대주주인 아이에스앰버제1호유한회사(지분 14.97%)의 최대 출자자는 아이에스동서"라며 "또 아이에스동서인선이엔티 지분 4.89%를 직접 취득하고, 아이에스앰버제2호유한회사가 전환사채(CB) 2.1%를 인수했다"고 말했다.

이들 지분의 합은 21.96%로 실질적으로 아이에스동서인선이엔티 인수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아이에스동서의 건설사업부와 인선이엔티 건출폐기물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이에스동서 영업망을 이용한 인선모터스의 폐차·중고차 사업의 본격화도 예상된다"고 했다.

여기에 약 3000억원의 가치가 예상되는 인선이엔티 보유토지의 개발도 기대했다. 인선이엔티 본사 부지는 지난해 고밀도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됐지만, 인선이엔티에 이를 시행할 능력이 없었다.

최대주주인 아이에스동서는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개발을 시작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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