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산 합성고무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LG화학(332,5003,500 -1.04%)과 금호석유(114,0002,000 +1.79%)가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3500원(1.26%) 내린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1.58%의 약세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에멀전 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ESBR)와 관련해 LG화학에는 11.63%, 금호석유에는 44.3%의 반덤핑 예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가 양사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ESBR은 주로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고무"라며 "LG화학금호석유의 ESBR 미국 수출금액은 각각 전체 매출의 0.1%와 1.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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