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70선에서 지지부진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2시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9포인트(0.24%) 하락한 2076.9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외국인이 각각 551억원 1102억원 순매도중이다. 기관은 1279억원 순매수세다.

유통업이 2% 가까이 하락중이고 섬유의복 기계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이 내림세다. 반면 종이목재 의료정밀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47,450550 +1.17%)가 1% 약세다. 삼성전자우(38,400350 +0.92%)(-1.64%) 삼성물산(121,000500 +0.41%)(-2.37%) 삼성생명(97,3001,800 +1.88%)(-1.86%) 등 삼성그룹 계열사 대부분이 하락세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소식에 삼성그룹 관련주가 줄줄이 내리막을 걷는 모습이다.
반면 호텔신라(90,8001,800 -1.94%)는 1% 넘게 오르고 있다. 호텔신라우(50,700600 -1.17%)는 가격제한폭(30%)까지 급등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87,9002,400 -2.66%) 현대모비스(227,0005,000 +2.25%) 포스코(306,0008,500 -2.70%)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44,5000 0.00%) KB금융(53,900300 +0.56%) LG화학(332,5003,500 -1.04%) SK텔레콤(239,5003,000 +1.27%) 아모레퍼시픽(275,5002,500 +0.92%)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다. 같은시간 전날보다 1.72포인트(0.28%) 오른 618.3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 기관이 각각 60억 3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99억원 매도 우위다.

달러화 대비 원화는 약세(원·달러 환율 상승)다. 오후 2시17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오른 1145.10원에 거래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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