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5,27010 +0.19%)과 대성합동지주가 장 초반 강세다. 국내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대성산업가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날보다 495원(10.89%) 뛴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합동지주는 3050원(6.31%) 상승한 5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와 골드만삭스PIA는 대성산업가스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를 선정했다. 매각가는 자본과 부채를 합친 기업가치(EV) 기준 약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으로 대성합동지주는 약 30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성합동지주의 계열사인 대성산업은 오는 3월 943억원, 4월 1512억원 등 총 2455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앞두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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