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18,050400 -2.17%)은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NK뷰키트' 검사에 관한 2호 거점병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3년간 최소 3억5800만원 가량의 매출을 보장받게 된다.

에이티젠은 지난해 12월 청주 효성병원과 3년간 최소 보장액 2억9200만원에 1호 거점병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추가 거점병원 확보로 국내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전국 주요도시 약 100곳에 거점병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거점병원이 해당 지역의 독점권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NK뷰키트 검사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검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범 한림병원 이사는 "NK뷰키트 검사에서 계속 이상 수치를 보인다면, 이를 참고해 환자에게 후속 조치로 PET-MRI를 통한 정밀 검진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림병원은 전국에 총 3대뿐인 PET-MRI를 도입한 곳 중 하나다.

한림병원은 26개 진료과목과 13개 전문 센터를 운영 중이며, 80여명의 의료진과 500병상을 둔 종합병원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산업금융팀 한민수 기자입니다.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등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바이오헬스부 겸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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