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기자] 이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인수에 참여한다.

대우산업개발컨소시움은 지난 10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인수전에 참여한 대우산업개발컨소시움은 대우산업개발이 전략적투자자(SI)로 인수를 지휘하고 재무적투자자(FI)로 해외자본을 참여시킨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M&A를 통해 공공입찰 참여 확대, 해외사업에 대한 공동 진출, 사업영역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상승 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최적의 파트너로서 적합하다고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1997년 한독종합건설㈜을 인수합병한 대우자동차판매㈜의 건설부분으로 사업을 영위한 후 주택 4조828억 외 공공, 민간, 해외사업을 통해 총 6조5077억원규모의 사업추진실적이 있다.

2012년 회생 이후 이안브랜드로 내세워 지역주택조합, 재건축 사업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 하고 있다. 프랑스정통 베이커리 `브리오슈도레`를 통해 외식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최근 2015년 흑자 전환 이후 꾸준히 영업이익을 확대하고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부동산팀 이소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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