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만도(42,2501,300 +3.17%)에 대해 "미래 자율주행 시대에 최대 수혜주(株)가 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에 집중된 고객층을 다양화해 동종 업체 대비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2016년 기준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현대·기아차가 54%, GM이 21%, 중국 로컬 12%, 유럽 5%, 인도 등 기타 8%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2%, 중국 29%, 미국 19%, 인도 7%, 유럽 3%. 중국 내 만도 고객 비중은 작년말 기준으로 현대·기아차 43%, 중국로컬 38%, 글로벌업체 16%로 나타났다.
전 연구원은 "오는 2021년에는 중국과 인도 내 현대·기아차 비중을 각각 35%와 61%로 낮추고 고객층 다양화에 박차를 기울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특히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필수 제품인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매출 비중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며 "지난 4분기 ADAS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835억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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