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5,05085 +1.71%)이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도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플랜티넷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56.4%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사업에서 추가 고객 모집을 위한 적극적인 아웃바운드 진행결과 관련 매출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며 "통합미디어서비스 사업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사업부문의 매출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2015년에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운영성과에 따라 일시적으로 반영된 지분법평가이익이 올해 사라지면서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현창룡 플랜티넷 사장은 "주력사업인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의 매출증가와 신사업으로 투자해 온 통합미디어서비스 사업의 신규매출 창출이 가시화 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사업의 신규매출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 사장은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디지털사이니지의 수익을 확대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해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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