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81,0001,300 -1.58%)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500원(0.82%)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LG전자의 실적 개선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1분기 출시되는 신규 스마트폰인 G6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이 전망하는 LG전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444억원이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들의 추정치 평균)인 4017억원보다 높다.

권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가 낮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그는 "최근 석 달간 LG전자의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다"면서 "시장의 눈높이인 컨센서스가 너무 낮아 아직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판단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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